2001년도에도 훈춘과 도문지역에서 각각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기로 하였다.

장학금 전달을 위한 방문단을 모집하니 임익선, 권성덕 두사람뿐이었는 한국에서 자난번

장학금 전달식에 동참했던 최준호 사장이 한국의 기업인 2명을 포함해서 3명이 함께 참여

하고 싶다고 해서 합류하니 방문단은 5명으로 늘어났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사람이 달랑

가서 전해주는것 보다는 그래도 여러사람들이 함께가서 따뜻한 정도 나눠주고 오는것이 장

학생들에게도 든든하게 보일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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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허룡 주임의 영접을 받으며 훈춘에 도착하여 6월 23일 훈춘빈관 소국제회의실에서 부시

장과 허룡 주임, 박영복 주임 그리고 몇분의 현지 지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6명의 장학생들

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3명의 학생들은 학업관계로 참석치 못하였었다.

금년부터 새로 장학생 대열에 합류하게된 리화, 조정화, 강향단 학생을 반갑게 맞으면서 우리는

장학생들이 바르고 튼튼하게 자라 훈춘의 기둥목이 되어주기를 당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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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3학년생인 허응걸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해 주면서 우리는 제1호 장학생이

좋은 대학으로 진학을하고 좋은 직장을 찾아서 훈춘지역사회를 위해 땀흘리는 일꾼이

되어 주어야 후배 장학생들이 그 뒤를 따를것이라고 격려하며 훌륭한 선도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었다.   마침 새로 부임하신 김창준 시장께서는 출장중이시라서 장학금

전달식에는 참석치 못했지만 늦게 귀청하여서 6월 24일 저녁시간에 우리 방문단을 초청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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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단에는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천진으로 귀국한 김현관 선생이 훈춘으로 찾아

와서 합류했었다. 김창준 시장으로 부터 미국훈사회를 향한 고마움 마음을 전해듯고

우리 방문단은 새롭게 번영의 길로 접어드는 훈춘에서 살기좋은 훈춘을 건설하려고

노력하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땀도 함께 흘리고 싶다는 애훈의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다.

우리는 새로 부임한 시장님께 훈춘 도매상가의 건설을 잘 도와줄것을 당부하고, 훈춘장애

자학교의 설립에도 많은 관심을 갖어 달라고 부탁을 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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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훈춘 장애자학교의 건설 현장에도 둘러 봤는데 아주 훌륭하게 잘 짓고 있었으며

본체의 공사는 끝내고 창문을 달면서 내부 공사가 한참이였었다.

저 학교가 완공되고 훈춘의 장애자 어린이들이 저 학교에서 다른 어린이들처럼 좋은 교육을

받으며 자랄수 있다면 우리 미국훈사회는 기쁨의 환호를 보낼것이란 생각을 했었다.

 

지금까지는 지저분하고 버려진 호수가의 황폐한 건물 잔해였었지만 앞으로는 저 땅이 사랑과

축복으로 넘쳐나는 에덴의 호숫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간구해 보았었다.

남은 주변의 정화공사도 관계당국의 도움으로 잘 매듭지여지기를 바라면서 여러 관계부서에

협조를 부탁하고 훈춘방문길을 끝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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